네이버가 2024년 11월 7일부터 네이버 검색 Referer 값에 대한 정책을 변경했어요. 정책을 설명해 드리기 전에 먼저 리퍼러가 뭔지 알려드릴게요.
📖 리퍼러 Referer 1. <…을> <…에게> 알아보도록 하다, 조회하다 2. <서적 등을> 참조하게 하다 3. 지시하다, 나타내다; 주목시키다 |
referer의 영어사전 의미는 위와 같으며 웹 분석 시 사용하는 리퍼러(referer)는 "참조하다" 의미에서 유래하여 이용자가 사이트를 어떻게 방문했는지 알기 위해 수집하는 링크를 리퍼러라고 해요.
제가 네이버에서 "에이스카운터"를 검색하고 해당 링크를 클릭하여 에이스카운터를 방문하면 에이스카운터 입장에서 방문자를 나에게 보낸 페이지는 네이버 검색 결과 페이지이므로 검색 시 주소창에 표시된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ssc=tab.nx.all&query=에이스카운터 이 정보가 참조주소, 리퍼러가 되는 것입니다.
네이버 리퍼러 정책이 어떻게 바뀌나요?
네이버는 리퍼러 정보를 일부 제한하여 이용자 권익 보호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사실 구글에서는 이전부터 시행해온 정책이기도 합니다. 변경 전 리퍼러에는 영역, 위치, 검색어와 같은 값이 담겨있어 해당 정보로 방문자의 유입 검색어나 이전 검색어 등을 분석할 수 있었는데요. 변경 후에는 도메인 외에는 아무런 정보도 전달하고 있지 않은 것이 확인됩니다.
<네이버 리퍼러 정책 변경 예시>
그럼 네이버 검색어 분석은 앞으로 안 되는 걸까요?
위 내용을 보면 앞으로 네이버 검색어 분석이 어려운 것인지가 걱정될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분석이 가능합니다. 리퍼러 제한 정책은 광고 검색 영역에 적용이 되었는데요, 네이버 검색 광고는 이전부터 추적URL이라는 정보를 사이트 랜딩 URL 끝에 붙여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 추적URL은 리퍼러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서 같은 리퍼러 정보에서 왔더라도 네이버 브랜드 검색, 네이버 사이트 검색, 네이버 쇼핑 검색 영역인지 알 수 있고 사이트 검색의 경우 순위, 입찰 검색어 등의 추가 정보들도 제공하고 있어 더 다양하게 분석이 가능합니다. 또한 네이버 애널리틱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제공 기능은 영향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추적URL로 분석 가능한 광고영역 / 순위 / 검색어
에이스카운터는 네이버의 추적URL 기능을 활용하여 검색광고 방문자의 순위, 검색어, 영역들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자동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분석 기능으로 광고를 모니터링하고 부정클릭까지 분석하는 에이스카운터는 모든 고객에게 2주간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리퍼러 정책 변경으로 갑자기 검색어 분석이 어려워진 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에이스카운터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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