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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결제액을 추적하는 3가지 방법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결제 방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소비여력이 큰 40대 이상 중장년층마저도 간편결제를 늘리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 6월 에이스카운터 고객의 결제 수단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 건수에서 간편 결제의 비중은 36%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페이는 전체 간편 결제 구매 건수의 64%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치를 차지했는데요.



이렇게 네이버페이의 결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짐과 동시에 몇몇 이커머스 운영자들은 광고 성과 분석시 오차범위가 점점 더 커지는 문제점을 대면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네이버페이의 결제 데이터는 GA를 비롯한 로그분석 툴에서 수집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간편결제 추적이 왜 안되는 걸까요?


다른 결제와 달리 네이버페이는 결제 버튼을 누르게 될 경우, 네이버페이 결제 페이지로 이동하면서 결제 완료시 반환 값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네이버페이 결제 페이지는 본인의 페이지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추적 코드가 없는 외부페이지(네이버페이 결제페이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결제 데이터의 수집이 불가해지는 것이죠.




이전 네이버페이의 결제 비중이 낮을 때는 네이버페이 결제 버튼을 누른 시점에 상품과 결제 예상 금액을 반환하여 이를 매출 성과로 측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행할 경우에는 사용자가 구매 버튼을 여러 번 클릭하거나, 결제가 중간에서 실패하는 이슈 등으로 인하여 실제 매출액과 큰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마케터들의 해결 방안 3가지


많은 이커머스 운영자가 이러한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반응하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GA에서 나온 네이버페이 결제금액에 대한 보정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네이버페이 버튼을 클릭한 시점의 총 결제 금액이 실제 네이버페이로 계산된 금액의 n배 정도 허수가 발생한다고 가정하고 임의 보정을 하는 것이죠. 당연하게도 이렇게 보정을 진행하는 것은 데이터의 신뢰도가 매우 떨어지기에 좋은 방법이라고 하기에는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GA 간편결제 추적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페이의 지원을 받아 개발연구를 진행한 몇 회사에서 연동 솔루션을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죠. 이 경우 독립몰에서의 실제 결제 금액과 편차가 거의 없이 나타나지만, 일부 임대몰에서는 절반가량의 정합성만이 보장된다고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다수의 솔루션 제공사가 GA4가 아닌 UA(2023년 7월 서비스 종료)에서 연동되는 간편결제 추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서 연속성있는 데이터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어요.


마지막 유형은 에이스카운터를 통해 네이버페이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현재 에이스카운터 이용 고객은 네이버페이 연동 세팅을 진행하면 추가 금액 없이 네이버페이 분석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네이버페이에서 제공하는 API를 활용하여 실제 결제 금액이 반영되기 때문에 그 값의 정합도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에이스카운터의 월 이용료가 GA 간편결제 추적 솔루션의 월 이용료와 거의 비슷하거나 더 저렴한 수준이어서 많은 마케터들이 에이스카운터를 GA와 함께 로그분석 툴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안정적 확보와 업체 종속성 탈피 등의 이슈로 현재 많은 쇼핑몰이 2개 이상의 로그분석 툴을 활용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기에 GA와 에이스카운터를 동시에 활용하는 것은 좋은 대안이기도 합니다.




네이버페이의 결제 비중이 높아지며 해당 결제액을 로그분석 툴이 정확히 집계하지 못해 결국 매출과 관련한 모든 데이터가 망가져서 로그분석 자체를 포기하는 쇼핑몰 운영자가 많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환경에서 내가 일을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아닌 외부 변화로 인하여 비즈니스 운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요. 이런 시기에 비즈니스 데이터만큼은 에이스카운터에게 맡기고 본업에 집중하여 더 성과를 끌어올리는 것은 어떨까요?


에이스카운터가 여러분의 든든한 비즈니스 데이터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



쉽고 빠른 간편결제 분석, 에이스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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